자미로콰이 내한공연

음악 2008. 11. 15. 00:23 |


나의 핸드폰 카메라 사진들은 참 저질스럽구나 -_=;;;

9월달즈음해서 slr클럽자게를 돌아다니다가 자미로콰이가 내한공연한단 말을 듣고

이건 달라빚을 내서라도 가야한다는 마음을 먹고 티켓오픈이 열리는날 티켓오픈이 연기된다는 말과 함께

인터넷에서의 사람들 반응이 표값이 너무 비싸다 라는 반응들을 보여서 카드결제일이 지나고

(티켓오픈은 결제일 2틀전) 나서 해도 스탠딩석은 넉넉하겠다는 안일한 생각을 여지없이 부숴버리는

남은좌석 0이란 숫자 -_-;;;; 무통장 입금 하기로 한 사람들이 미입금한 자리가 난다길래

새벽3시까지 기다려 스탠딩석 가622,623을 예약성공 후후후후


임고의 스트레스를 적어도 일이주 이상은 충분히 날려줄 공연이었다 후후후

우리나이로 40세의 제이케이 씨는 츄리닝에 깜장모자(공연중 땀을 많이 흘리자 똑같은 모자를 몇번 바꿔씀 -_=;)

스니커의 동네 백수형 같은 포스를 풍겨주시며 2시간에 가까운 공연시간동안 지치지도 않는 체력으로 계속

동네백수형 몸부림 댄스를 춰주시고 ㅎㅎ

그렇게도 꿈에 그리던 자미로콰이 내한공연

전성기는 좀 지났단 말들을 하지만

아직도 최고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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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불어 좋은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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