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 Jordan Force4 fire red

박스샷, 20년이 지난지금까지도 바뀐게 없는 저 마크

위의 검정박스 안에 슬라이딩형식으로 들어있는 내부박스

옆모습

뒷모습도 한컷

신발에 달려있던 열쇠고리?

몇해전부터 3월에서 11월까지는 항상 코코모즈 쪼리 아니면 NIKE Rejuven8 mule 이라는 요상스런신발
혹은 크록스만 신고다녀서인지 운동화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요번 폭설에 도저히 위의 신발들을 신고
눈밭을 거닐 자신은 없어서 복학하면서 장만했던 델타포스와 커플운동화로 구입했던 반스를 몇일 신고다녔는데
델타포스 이놈이 내 발보다 사이즈가 너무 커서 그랬는지 눈길을 걸어다니는데 발이 너무 아프고 피곤한거다




뭐........ 지름신에 미쳐서 3개월 무이자로  조던포스4를 지른걸 합리화 시키려는 얘기는.......... 맞다........

작년에 조던포스3가 꽤 괜찮게 나와서 눈독들였었다가 시험에 바빠서 몇개월 지난사이 물건이 다 빠져버렸었던
기억이 있는데 이놈도 딱 260 265 270 사이즈만 남아서 부리나케 270을 클릭클릭클릭

개인적으론 빨간색을 가장 싫어하는 색으로 주저없이 뽑는편인데 AJF 는 파이어레드 색깔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남들이 동의하지 않더라도 우겨본다 후후후후






희안한건 나의 우상 찰스바클리의 우승반지를 앗아간 조단을 겁나 싫어하는데
에어조단 시리즈는 4개째 구입했다는 이런 이상한 상황이......;;;;

초등학교 6학년때 우리반 아해가 신고왔던  에어 맥스2 CB94 찰스 바클리버전 (혹은 포스맥스2라고도 불렀었던것 같다) 을 중학교1학년때 사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실패하고 몇년전인가 복각되었던걸 또 놓치고
이번에 운동화 구입하면서 플레이어에 딱 내 사이즈인 270이 남아있었지만
결국엔 또 다시 조던시리즈를..........

뭐 어찌됐던 오랫만에 질러준 운동화 또 뽕을뽑을때까지 신어주겠어!!!!